현대 중고차 24일부터 시작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까?

현대 자동차에서 중고차 사업을 한지가 벌써 3년이 지난 드디어 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업자들 아주 난리가 났어요 중고차 업자들은 이제 본인들 다 굶어 죽으란 말이냐 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또 반대입니다,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중고차 사업한 지 3년이 지나서 많이 늦어졌는데 늦어진 이유가 중고차 매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이 돼서 대기업이 진출을 하면 안 된다고 지정이 되었기 때문에 3년이나 걸렸습니다.

무엇보다 중고차 시장이 쉽게 바뀌지는 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내가 현대 인증 중고차에 팔고 싶어도 마음대로 팔지도 못하고 사고 싶어도 못 사는 이런 상황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중고차는 깨끗하게 쓰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쓰레기처럼 쓰는 사람도 있고 차 안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

그럼 그 사람들은 차량을 안 좋게 운영하다가 폐차를 하지 않고 중고차 시장에 분명히 들어오는데 사고팔고를 평균적으로 6번 정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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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안 좋은 차량들도 매입을 분명히 하고 팔 때 솔직하게 쓰레기 같은 차 사세요라고 말을 아무도 안 해줍니다 당연히 겉모습은 좋게 꾸며서 파는 거고 사는 사람은 속여서 사는 겁니다.

이런 중고차 시장을 바로잡기 위한 게 인증 중고차입니다 이거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잘못돼서 가져오면 다시 고쳐줄게 가 돼야 사는 사람이 믿고 구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믿을 수 있는 현대에서 중고차를 판다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중고차는 어떤 차도 반드시 문제가 있는데 그걸 팔면 현대 이미지에 좋을까? 조금만 안 좋은 소문이 돌면 이미지가 엄청 안 좋아지게 됩니다

본인이 구매자인데 구매하고 나서 어? 현대에서 믿고 샀는데 왜 시트가 닳아있지? 차에서 냄새가나? 이렇게 되기 때문에 조금만 잘못해도 오히려 현대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건 순식간입니다.

 

그래서 초창기 몇 년 정도는 정말 조심해서 정말 잘해야 되고 아주 조금만 잘못된 차량이기만 해도 매입 자체를 하면 안 됩니다 그러다 보니깐 여기저기서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들어올 땐 제약을 이 정도 해야 돼 이런 식으로 제약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현대 입장에서는 흔쾌히 알겠다고 얘기할 수 있었던 게 처음에 어차피 조금씩 밖에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약간의 규모로 시작을 하고 어쨌든 엄청난 적자를 감수하면서 팔아야 되는 게 현실입니다.

이럴떈 중고차 감가 확인하고 좋은 중고차 알아서 냉큼 가지고 오면 됩니다 현대, 기아에서 중고차 사업을 하면 중고차 시장을 다 장악해 버리는 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제약사황이 올해는 남은 2달 동안 5,000대만 팔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차차 규모를 확대해 간다고 합니다.

 

2024년 4월까지 중고차 시장의 2.9% 2025년까지 4.1%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결국 더 많이 팔려고 하면 많이 팔 수는 있지만 더 안 판다는 소리인데 4.1%가 어는 정도냐면 중고차 전체 판매가 238만 대인데 4.1%면 10만 대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그랜저 1년 동안 파는 양입니다. 퍼센트로 보면 되게 조금 하는 것 같지만 10만 대이면 엄청난 숫자인데 현대 측에서 중고차 업자들 망하면 안 되지 중고차 업자들 생각해 주는 것처럼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 측에서 출고일부터 5년 및 주행거리 10만 km 이내의 중고차만 팔겠다고 되어있는데 5년 10만 km 면 사실 중고차 시장의 전부입니다 5년 넘어간 차 매입하는 딜러들도 많이 없고 10만 km 넘은 차량은 사실 악성 재고인데.. 사실상 다 팔겠다는 얘기입니다. 현재 현대 중고차에는 5년 된 차량은 거의 없도 나온 지 2년 정도 된 차량들 밖에 없는데 매입해 놓은 차량이 없고 사내에서 임직원들이 타던 차량들을 매입 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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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직원들은 차량을 자주 바꾸는데 2년에 한 번씩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에 입사하고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23% 할인해 줍니다 대신 첫차는 4년 동안 의무 보유해야 되고 중간에 팔면 할인받을걸 토해내야 됩니다,

현대 인증 중고차는 양산 만들었는데 9551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고 용인에는 2200평의 공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양산에는 하루 60대 정도를 상품화할 수 있다고 하고 용인에서는 30대 정도 상품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상품화만 하고 직접 가서 구매는 안됩니다 무조건 인터넷으로만 판매를 합니다

양산이건 용인이건 그냥 차량들을 모아두고 배송하기 위한 센터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홈서비스로 차량이 배송이 됩니다. 인터넷으로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주일간 타보고 하자가 있거나 마음에 안 들면 환불을 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편리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 보고 싶은 분들도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도 이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현대차 인증 주공차의 차별점은 품질인증인데 품질인증한 걸 보여주고 만약에 구매 후 문제가 있으면 책임을 해주겠다는 건데 인증 중고차들은 보증이 생기게 됩니다 1년 2만 km 보증을 해준다고 합니다 신차를 5년 10만 km 보증에다가 외로 주는 거라서 신차 잔여 보증 기간과 인증 중고차 보증 기간 중에서 더 긴 쪽을 보증 기간으로 하게 됩니다.

다른 인증 중고차 같은 경우에는 항목이 엔카는 115개, K카는 174개, 벤츠 중고차는 198개, BMW 중고차는 72개, 아우디는 101가지 점검을 하고 현대는 272개, 제네시스는 287가지 항목을 진단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점검항목이 많다고 문제가 아예 없다고 생각을 하시면 안 됩니다. 차량의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다고 체크만 해주는 거지 완전히 고치는 건 아닙니다.

 

진단과정에서 발견된 품질 문제 어디 어디 문제가 있는지를 사진, 동영상으로 기록한다는 얘기를 합니다 시트 상태는 초고화질 이미지를 함께 제공한다고 하고 오감만족 점검이라고 해서 시동소리도 들어볼 수 있도록 했는데 오감 중에 미각은 어찌 못해서 말만 오감이고 실제로는 사감 만족입니다.

 

현대중고차는 냄새 테스트 기계로 측정한 수치까지 제공을 해주기 때문에 차량의 냄새로 어느 정도는 유추할 수 있습니다. 현대가 중고차 시장을 할 수밖에 없는 게 2022년 기준 중고차 거래 대수가 238만 대이고 신차는 168만 대이기 때문에 중고차 사업을 하는 게 현대 입장에서도 중고차 사업을 할만한 명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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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시승을 풀옵션으로 100대 ~200대씩 하는데 원래는 그걸 다른 중고차 메가 딜러들한테 경매로 한꺼번에 100대 이런식으로 판매를 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상품성 좋은 차량들은 현대 인증차가 가져갈 예정입니다.

신차 검수를 할 때 문에 스크레치가 있거나 옵션문제가 있는 차량들도 현대 측에서 다 가져가서 중고로 판매를 합니다.

 

구매하는 건 그렇다 치고 판매는 어떻게 하냐면 현재는 현대/제네시스 신차구입 고객 한해서만 내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거의 초반에 말했던 제약이 이렇게 매입이 정해졌습니다 어플은 2023년 10월 24일부터 이용가능하니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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