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꼴지 르노 신형 전기차 시닉 E-태크 공개

 

르노코리아 에서 드디어 나온 전기가 시닉은 처음 듣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사실 1996년도에 최초 공개가 된 차량입니다,

지금은 시닉이란 이름을 그대로 따오면서 전기차 SUV로 나와 작고 효율적으로 우리나라에 딱 필요한게 이차량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전장은 4,470mm, 전폭은 1,864로 전체적으로 투싼만한 자동차 입니다.

 

전고는 1,571mm, 휠베이스는 2,785mm 정도 입니다,  2열해 보면 태블릿을 거치할수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요즘 테슬라나 벤츠에서 큰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오니 르노에서는 그냥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가져와서 걸수있게 해놓았습니다.

루프는 천장이 평소에는 투명한데 광량에 따라서 자동으로 어두워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차량을 나중에 폐차를 할떄 90%정도를 재활용 할 수 있을정도로 친환경을 어필하고 있고 계기판은 12.3인치  센터디스플레이는 12인치를 갖고 있습니다, 세로형 12인치이기떄문에 실제로는 더 크게 나올수 있습니다

외관을 보면 포조 처럼 생겼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너무 닮았습니다 근데 이유가 있습니다, 3년전에 푸조 디자이너가 르노로 넘어오면서 푸조에서 만들었던 디자인을 조금 닮은게 이해가 되죠.

 

시닉 E-태크는 배터리를 NCM배터리를 사용하고 스탠다드 모델은 60kWh 롱레인지 모델은 87kWh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 모델만 해도 420km를 주행할 수 있도록 돼있고요  롱레인지 모델은 한번 충전으로 무려 620km 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오닉5,EV6는 77.4kWh 배터리를 쓰는걸로 보면 훨씬 더 큰 배터리를 싣고 있는거고 우리나라로 넘어 왔을떄 500km는 그냥 넘을수있는 자동차라는 생각 듭니다 

 

가격은 유럽에서 6000만원 대한민국은 5500만원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