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 N은 현대에서 내놓은 FUN카로서 제로백 5초대의 성능을 보여주는 그야말로 괴물 같은 차량이다.
준중형 차량 중 압도적인 성능으로 스포티한 주행감 스포츠카를 주행하는 것 같은 배기음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특히 차량 가격으로 사람들이 그 돈이면 대형세단을 중고로 살 수 있는 금액대라고 놀림받는 차량이지만 이 정도 퍼포먼스에 이 정도 가격이면 정말 가격이 아깝지가 않을 정도로 잘 나온 차량이라고 생각을 한다.
기존 아반떼 보다 가격이 비싸진 만큼 성능이 좋은 차량이라 적어도 후회가 되지 않는 차량이라고 생각을 한다.
외부디자인이면 디자인 내부도 훌륭하지만 준중형 아반떼라는 이름으로 나온 게 약간의 흠이라고 생각이 든다.
공도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가 있고 다른 단점이 크게 없는 차량이라 준중형세단에서 만족도가 높은 차량이라고 생각을 한다.
장점
*연비: 장점이 자 단점이지만 공도주행 시에는 7km-L~8km/L 정도이도 고속도로에서는 17km/L~18km/L 정도로 고속도로 연비는 좋은 편이다.
* 펀드라이빙: 공도에서도 기본적으로 eLSD가 들어가 있어서 코너링을 돌면 차가 안 미끄러지고 잘 잡아준다 운전을 못해도 차가 잘 이끌어주기 때문에 3,000만 원대로 펀드라이빙을 체험하기가 좋은 차량이다.
*외관: 주행감만 스포티한 게 아니라 외관에 대해서도 충분히 스포티해서 주행감이랑 외관 둘 다 잘 조화가 되는 차량이다.
*서킷시트: 서킷시트에 헤드부분에 나오는 불빛은 포인트로 잘 잡은거 같다.
단점
* TCU리콜: 국토부에서 리콜 나온 게 있는데 변속기 중에서 NPS라는 기능이 있다, 저단에서 치고 나갈 때 뒤에서 쳐주는 변속충격 리콜을 받으면 재미가 살짝 사라진다
*옵션: 기본 아반떼에 비해서 옵션이 떨어지는 게 많지만 그중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오토홀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가 없다.
*이미지: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아반떼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직접 운전을 해보면 재미가 있지만 운전을 안 해본 사람이라면 왜 아반떼를 4,000만 원 가까이 내도 타는지 주위사람들이 이해를 못 한다.
총 평가
합리적인 가격에 스포츠카를 타는 감성을 느낄 수가 있는 차량이기 때문에 시승만 해봐도 정말 매력적인 차량이고 퍼포먼스를 좋아하는 차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4,000만 원 정도의 가격을 주고도 후회를 하지 않고 만족을 하면서 탈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이 든다.
펀카이지만 연비까지 생각해서 나온 차량이라 유지비 측면에서도 큰 부담이 안 생기기 때문에 주위의 시선을 신경 안 쓰고 본인만의 만족감을 위해서 타는 차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반떼라고 생각하면 엄청난 차량이고 스포츠카라고 생각하면 아쉬운 차량입니다.
배기음은 큰 편이고 버킷시트로 주행 시 허리가 조금 아픈 단점이 있지만 펀카로서는 이만한 차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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